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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아는 형님

아는형님(Knowing Bros)_83회 정용화, 지코(ZICO)

by blank_in2 2020. 4. 5.


83회


  • 편성 및 방영일 : JTBC, 2017년 07월 08
    (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 )
  • 주제 : 형님학교(강호동 오른팔 됐고, 비 중의 비는 블락비! 코 중의 코는 지코라고등학교) / 희미 남친 뽑기
    - 입학신청서 > 나를 맞혀봐 > 대답 없는 너, 노래 한 소절 듣고 맞히기, 수염 떼기
  • 시청률 : 약 4.6%
  • 출연 : 강호동, 이수근, 서장훈, 민경훈, 김희철, 김영철, 이상민
  • 게스트 : 정용화(CNBLUE)-여자여자해절대음감, 지코(블락비)-ARTIST음원 깡패
  • 비고 : 정용화 민경훈 모창, 섬부자 콘셉트(섬총사 인연 정용화, 강호동)


 키워드로 보는 아는형님.


- LG 코드제로 무선 충전기 A9 PPL!?


강호동 - "근데 너 갑자기 왜 청소를 하는데?" / 정말로 반장으로서 솔선수범인지는 본인만 알 것이다.


- 아는형님 깡패!?


지코 - "깡패 본 적 있어? 내가 음원 깡패거든!"

이수근 - "유일하게 문신 없는 깡패야(강호동 지목)"


- 섬총사 토크 경계령


이수근 - "눈치가 있죠. 남의 방송 와서 그런 얘기 하겠어요?"

김희철 - "(강호동 오른팔 됐고)가 아니라, 넌 그냥 됐고야."


- 지코 vs 정용화 vs 김희철(?) 성대모사 배틀


 조혜련, 이영자, 이선희 등 다수 성대모사가 가능한 능력자 김영철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배틀이 이루어졌다. 

(지코는 오달수, 스윙스, 김래원 / 정용화는 하동균, 이홍기 / 김희철은 김병옥)


- 지코, 정용화 장래 희망


지코 - 아버지 / "나의 아들에게 멋진 아빠가 되고 싶어. 아들이 장래 희망을 썼을 때 우리 아빠 같은 사람이라 하는?"


강호동 - "용화는 장래 희망이 뭔데? 얌마! 저렇게 갔어야지! 감동을 주고 울림을 주는! 어디 겉멋만 처 들어 가지고! 콘서트 한다고 세계 돌아다니면서 암? 암? 신경 쓰여 죽겠네 지금. 다시 들어와서 다시 찍어야 돼 지금!"


- 인간 주크박스, 김희철의 노래 맞히기 실력 / 성공한 티비덕후


지코 - "노래 검색하는 것보다 빨라. (포탈 검색)보다 희철이가 이겨."




서장훈 - "진짜 출마하려나 봐! 마침 경남도지사가 공석입니다."



강호동 - "상민아! 연예 관련 뉴스를 하다 보니까. 연예 관련 이야기를 다 알고 있겠네?"


이상민 - "최근에 엄청난 화제가 있었던 게! 상반기 결산"


 서장훈이 항상 말한다. 유재석, 신동엽, 강호동 등 국민 MC 중에서 유일하게 유행어를 제조한다고 대상의 품격이라 한다. 아는형님에선 싸펑피펑(싸우고 싶어? 피나고 싶어?), 니코니코니(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 칭찬해(마마무 문별 랩) 등이 유행했다. 유행이란 게 순식간에 바뀌고 사라지지만 당시 학생들 사이에서는 꽤 많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이상민 - "문제는 싸펑피펑을 김희철이 뺏었다는 내용까지 상세하게 적혀있어."


강호동 - "나는 아는형님을 뭐든지 내 거라고 생각 안 해. 우리의 것이지. 도민 여러분~"




이상민이 인정하는 국내 3대 작곡돌



김희철 - "형한테 인정받으면 뭐가 좋아? 저작권이 더 들어와?"


이상민 - "그건 아니고 사진이나 한 장 찍자."


 강호동이 섬총사 출신, 자칭 내 새끼 정용화를 너무나 편애하자 지코가 소외되지 않게 이상민이 챙겨준다. 국내 아이돌 작곡가 중에서 GD, 지코, 진영을 존경할 정도라 하니 말 다 했다. SNS에 푹 빠진 이상민은 방송 도중에 갑자기 사진을 찍자며 교탁으로 나갔다. 지코도 개인적으로 상민이를 리스펙한다고 하니 형님들이 둘이서 작업을 해보라 하지만 이상민은 쑥스러워 한다.


강호동 - "방송 도중에 좀 그르네?"


이수근 - "둘이 듀엣으로 하나 내. 상민이 지코가 석 자래"




이수근 - "아닐 불자를 써서 얼굴이 아닌 거지."



김영철 - "그래 차라리 날 챙겨라! 용화 챙기기 전에(정색)


김희철 - 형(강호동) 방금 진짜 나쁜 사람 같았어."


 극성 아버지 강호동 덕분에(?) 분량을 챙긴 정용화. 민경훈 모창이 얼마나 똑같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저 재미만 있으면 되지 않겠는가. 하지만 무작정 용화를 챙기는 모습에 김영철이 한마디 했다.  후 입학 신청서를 읽는데 정용화가 무리한다. '암~'에 이어 '얼굴을 보면 화목해진다.', 'world wide star but 이미 꿈을 이룸'라고 적은 것이다.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나는 잘생겨서 길치다 등 정용화의 무리수는 이어진다.


이수근 - "용불, 용불... 얼굴 보면 불편해. 강용불 씨"


강호동 - "용화야. 바람은 내가 잡을 테니까 좀 겸손 모드로 살짝."




형님들 vs 지코 속독 배틀 (지코 : 시계 / 이수근 : 손목)



김희철 - "사람들에게 확인 시켜 주면서 뿌듯해하는 거야? 어때? 내 실력이"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지코는 곡 작업을 마친 다음 부스 밖에 있는 사람이나 주변 사람, 매니저에게 곡을 들려주고 꼭 이 말을 묻는다고 한다. '가사, 발음이 정확하게 들려?' 왜냐하면 랩에서 딜리버리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발음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고 정확한 발음으로 빨리 읽는 연습을 한다고 한다.


이상민 - "처음에는 일부러 가사를 알아듣기 어렵게 해서 듣는 사람들끼리 이 말이야 저 말이야 하는 걸 원해서..."


민경훈 - "하루에 무협지 다섯 편을 읽는 사람이야!"


김희철 - "대한민국 3대 래퍼 중에 지코 빼고 경훈이 넣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