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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12

암살 (Assassination, 2015) 몰랐으니까... 해방이 될지 몰랐으니까 액션, 드라마 / 15세 관람가 / 139분2015. 07. 22 / 관객수 1,200만 기록(박스오피스 기준)감독 : 최동훈출연 : 전지현(안옥균), 이정재(염석진), 하정우(하와이 피스톨), 오달수(영감), 조진웅(속사포)에 이어 또다시 천만을 넘긴 , 그리고 최동훈 앞서 영화 리뷰에서도 한 번 다루었던 최동훈 감독, 그는 으로 한국에서 일약 흥행감독으로 오른 인물이다. 그가 감독한 영화 , , 등이 모두 흥행에 성공했고, 이번 또한 천만 관객을 동원했으니 이제 최동훈 감독을 흥행 보증수표, 흥행 메이커라 해도 틀린 말은 아니겠다. 최동훈 감독만 영화는 '케이퍼 필름', '캐릭터 무비'로도 유명하다. 많은 인물에게 특별한 캐릭터를 부여하고, 그것을 조율해 나가서 멋진 조화를 이루어내는 것이다. 이번 .. 2017. 11. 20.
7번방의 선물 (Miracle in Cell No.7, 2012) 정의의 이름으로 아빠를 용서하겠습니다. 코미디, 드라마 / 15세 관람가 / 127분 2013. 01. 23 / 관객수 1,200만 기록(박스오피스 기준)감독 : 이환경출연 : 류승룡(용구), 박신혜(큰 예승), 갈소원(어린 예승), 오달수(소양호), 김정태(강만범), 정만식(신봉식) 실화 바탕?! 영화 제작 과정 이 영화는 1972년 9월 27일 강원도 춘천시 우두동에서 춘천경찰서 역전파출소장의 초등학교 2학년인 9살 딸이 강간 살해당한 사건의 범인으로 무고한 사람을 고문하여 허위자백을 받아낸 사건 일명 '춘천 강간살인 조작 사건'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하지만 실화 바탕의 영화라고 하기에는 많은 부분이 각색되어 참고나 모티브 수준으로 볼 수 있겠다. 그리고 작품 자체에 리얼리티보다 판타지적인 요소가 많이 등장한다. (실제 사건의 주인공은 .. 2017. 11. 20.
도둑들 (The Thieves, 2012) 세상에 못 따는게 어딨어? 범죄, 액션, 드라마 / 15세 관람가 / 135분2012. 07. 25 / 관객수 1,200만 기록(박스오피스 기준)감독 : 최동훈출연 : 김윤석(마카오박), 김혜수(팹시), 이정재(뽀빠이), 전지현(예니콜), 오달수(앤드류), 김수현(잠파노), 김해숙(씹던껌)최동훈 감독의 필모그래피 2000년, 임상수 감독의 영호 의 조감독으로 충무로 생활을 시작했다. 2004년 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주목받는 감독으로 떠올랐고, 이어서 , 등이 연속해서 흥행에 성공해 지금은 충무로 최고의 흥행감독으로 불린다. 그의 영화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잘 살펴보면, 사기꾼, 도박꾼, 도인에 이번에 도둑들까지 하나같이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잘 묘사해낸다. 그래서 이런류의 영화를 캐릭터 무비라고 말하기까지 한다. 그만큼 영화 속 캐.. 2017. 11. 17.
베테랑 (Veteran, 2015) 지금 내 기분이 그래. 어이가 없네? 액션, 드라마 / 15세 관람가 / 123분2015. 08. 05 / 관람수 1,300만명 기록 (박스오피스 기준)감독 : 류승완출연 : 황정민(서도철), 유아인(조태오), 유해진(최상무), 오달수(오팀장), 장윤주(미스봉) 류승범의 친형?, 그전에 한국의 대표적인 액션영화감독! 1996년 단편영화 '변질헤드'로 데뷔했으며, 2000년에 로 장편영화 데뷔를 했다. (자신이 만든 영화에 주연을 맡았다) 그해 청룡영화제 신인 감독상을 받아 영화계에서 주목을 받았다. 감독으로 활동하면서도 자신이 만든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하거나 카메오로 연기하기도 했으나, 체력의 한계나 지인의 조언으로 영화 이후로 배우로서는 은퇴한 상태이다. (배우 황정민 씨가 장난식으로 '나대지 마'라고 했다 한다) 그리고 우리에게 친숙한 .. 2017. 11. 16.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The Most Beautiful Goodbye, 2011)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드라마, 가족 / 15세 관람가 / 125분2011. 04. 20감독 : 민규동출연 : 배종욱(김인희), 김갑수(정철), 김지영(할머니), 유준상(김근덕), 서영희(신선애), 박하선(정연수)민규동 감독, 메가폰을 잡다 민규동은 영화감독이자 각본가이며 영화 제작자이기도 하다. 2017년인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연출, 각본, 제작을 하고 있다. 그는 여러 단편 영화들을 만든 뒤, 1999년에 의 각본과 감독을 맡으면서 장편 영화 감독으로 데뷔하였다. 공포 영화를 많이 연출하긴 했으나, 그의 진정한 각본, 연출력은 멜로/로맨스에서 드러난다. 민규동의 멜로/로맨스 영화에는 을 비롯해서 , , 등이 있으며 멜로/로맨스 영화만의 잔잔한 감동과 편안한 분위기를 잘 연출해 매력적이다. 이에 대한 감독의 인터뷰 내용을 조.. 2017. 11. 1.
국제시장 (Ode to My Father, 2014) 근데, 내 진짜 힘들었거든예 드라마 / 12세 관람가 / 126분2014. 12. 17 / 관객수 1400만명 기록 (박스오피스 기준) 감독 : 윤제균출연 : 황정민(덕수), 김윤진(영자), 오달수(달구), 정진영(덕수 부)쌍천마 사나이, 윤제균 영화 이 국내 개봉 영화 중 14번째로 누적 관객 수 1천만을 넘겼다. 이로써 윤제균 감독은 2009년 개봉한 영화 에 이어 두 번째 천만 관객 달성을 이룬 것이다. 이로써 그는 감독으로서의 대중성을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 이에 윤제균 감독은 해운대가 천만을 달성했을 때에 비하면 덤덤했다고 한다. 그는 "한 번쯤 하고 싶은 작품이었기 때문에 관객 수에 연연하기보다 손익분기점만 넘겼으면 했다"고 하며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그의 영화에 조금 재미있는 점이 있다면 바로 부산을 .. 2017.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