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이 기다리고, 또 기다렸을 거버넌스(투표)라 생각합니다.
아래의 두 NFT에 대한 내용이죠.
- 메타콩즈 홀더에게 드랍되었던 지릴라 콩즈 (10,000개)
- 최근 차원의 문을 통해서 등장한 뮤턴트 콩즈 (10,000개)
두 콩즈 NFT는 위 거버넌스(투표) 결과에 따라 MKC(Meta Kongz Coin)을 채굴하게 됩니다.
그전까지는 메타콩즈 NFT(10,000개)만 MKC를 채굴해 왔었습니다.
※2022년 4월 13일 기준, 1 MKC 가격은 약 4,150원
이번 거버넌스(투표)는 향후 메타콩즈 NFT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지릴라와 뮤턴트 콩즈 NFT를 보유하고 있는 홀더뿐만 아니라 메타콩즈 홀더에게도 논쟁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바로 "적정 MKC 채굴량은 얼마일까?"를 두고 말이죠.
코인, 즉 돈이 걸려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더욱 민감하고 예민할 수밖에 없죠.
지릴라&뮤턴트 콩즈의 일 MKC 채굴량의 적정량을 두고 '0.2MKC가 좋다' 0.8MKC가 좋다' 등 여러 얘기 나왔으며,
운영진 또한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운영진 또한 메타콩즈의 세계를 함께 만들어갈 홀더이기 때문이죠.
😮여기서 잠깐🤨
"그렇다면 메타콩즈 생태계를 관리하는
운영진(Moderate)이 직접 결정하면 되는 문제가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이 점이 바로 "메타콩즈(MetaKongz)"의 매력입니다.
단순 클레이튼 네트워크상에 존재하는 다른 아트 NFT와 다른 차이점이라 할 수 있죠.
NFT에 '하나의 세계'를 구축하였기 때문입니다. 즉, 메타콩즈 홀더는 그 세계를 '함께하는 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보편적인 시스템인 운영진과 개발자가 이끄는 데로 따라가기만 게임 유저와는 역할이 다릅니다.
프로젝트 구축 방향성에 대한 의사 결정권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죠.
본론으로 돌아와서 메타콩즈 홀더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거버넌스(투표)는 0.4MKC로 결정이 났습니다.
운영진과 메타콩즈 홀더들의 마음이 대다수 일치했던 것이죠.
투표 선택지는 4지선다(0.1MKC부터 0.4MKC)로 나왔지만, '0.4MKC'가 압도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4월 13일 수요일 오후 10시경에 거버넌스(투표) 결과가 반영되었습니다.
오늘부터 지릴라&뮤턴트 콩즈 NFT를 가지고 있는 홀더는 간단한 컨트랙을 통해 일 0.4MKC를 채굴하게 되었습니다.
※ 컨트랙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소량의 KLAY를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P.S) 번외로 하는 얘기지만 투표 결과가 나오고부터 1주일이 채 지나지 않아,
그 결과가 시스템상에 반영될 수 있다는 게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것도 오후 10시에 말이죠.
메타버스 팀의 이 열정... 에너지... 업무추진력에 👏👏👏👏
이젠 앞으로의 MKC 가치가 어떻게 될지가 주요 관점으로 보여집니다.
MKC를 채굴하는 존재가 더 늘어남에 따라 MKC의 양은 더 풍성해 질테니까 말이죠.
기존의 메타콩즈를 비롯해 이젠 뮤턴트&지릴라가 생성하는 MKC까지 품어줄 수 있는 생태계가 조성되어야 할 것입니다.
메타콩즈와 같이 NFT와 연계하여 코인을 생산 및 제공하는 NFT 프로젝트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여러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Cyberkongz가 있습니다.
Cyberkongz는 메타콩즈와 매우 유사한 형태로 매일 일정량의 banana 코인을 NFT 홀더에게 제공합니다.
P.S) 'BANANA' 코인은 한 때 23달러(2만 8천원)까지 갔던 적이 있으나, 현재는 6달러(7천원) 정도에 머물러 있습니다.
MKC는 현재 하루 86,400개가 생성되며 이 중 40,000개를 메타콩즈 홀더에게
생태계시스템 구성에 17,888개 배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거버넌스(투표)의 결과로 각 4,000개씩 뮤턴츠&지릴라 콩즈에게 추가 생산이 되었고요.
이렇게 생선 된 코인은 대기업 협업을 통한 지속적인 사용처 및 소각처, 콩즈샵, 오프라인 레스토랑, 오프라인 플래그샵, 더 샌드박스 콩즈워 아이템, 인피니티 마켓 내 게임 등으로 소각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또한, 운영진은 '뮤턴트 홀더들이 MKC를 판매만 하게 될 상황', 'MKC 소각처 부족' 등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다고 디스코드를 통해 밝혔습니다.
과연 MKC 코인은 어디에서 가격 적정선을 가지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끝으로 이 글은 어디까지나 메타콩즈 NFT를 코인과 연계하여 바라본 관점임을 말씀드립니다.
앞으로 메타콩즈가 나아갈 계획, 비전, 목표(P2E, NFT 거래소, 메타버스, 메타보헤미안 등)는 단순 MKC 생산에 한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어느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메타콩즈를 바라보는 시선, 견해도 다를 것이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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