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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세상

시사 - 창원지역 일자리 지원(2), 경남 고용복지센터

by blank_in2 2017. 10. 25.

 Ⅱ.경남 고용복지센터


 1. 개설


 경남고용복지센터는 경상남도 창원시 두대동에 위치해 있는 고용복지센터로, 처음에는 경남지역의 민간단체 및 관심 있는 지역 대표들이 모여서 만든 <실업 대책을 위한 범국민 운동, 경남본부>였다.


 이들은 IMP 이후 장기실업, 비정규직의 확대와 불안정고용이 근로가구의 소득을 보장하지 못함으로써 우리사회의 양극화를 심각화한다고 주장한다. 


 이에 구인구직 연결과 저소득 실업가정에 대한 지원, 장기 실업자를 위한 일자리창출사업, <취업상조회> 활동지원, 실업 관련 정책 제안, 전국실업단체연대회의 및 경상남도 내 실업단체 네트워크 활성화 등의 사업을 전개하여 지역사회의 저소득 불안정 노동자와 주민들에 대한 일자리 문제를 직접적으로 해결하려 한다.


즉, 민간사회단체이다.


(위에서 등장하는 취업상조회는  실업자들의 실업극복 의지를 다독여주며 상조회 회원 모두의 취업과 자활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려하는 모임을 말한다)


 2. 설립목적


 경남고용복지센터의 설립목적은 앞서 개설부문에서 말한 바와 같다. 지역 주민의 역량 결집을 통해 불안정 고용과 실업에 따른 저소득, 비정규직 노동자 및 주민들의 고통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또 실업을 극복하고자 하는 지역사회의 자원들을 적극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성해서, 지역 주민의 고용안정 및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3. 변천


 구체적인 연혁은 경남 고용복지센터의 소개말을 인용하겠다.

(경남고용복지센터, http://www.knct.or.kr/)

 

 IMF 이후 사회적 문제가 된 실업을 전 국민적 차원에서 해결하기 위해 19981111일 경상남도 지역 60여 개의 민간단체 및 관심 있는 지역 대표들이 모여 실업 대책을 위한 연합 단체인 범국민운동 경상남도본부를 설립하였다


 19994월에는 실업자종합지원경남센터를 개소하였으며, 20003월에는 무료직업소개소(창원시 등록) 사업을 개시하였다. 동년 7월에는 저소득 장기 실업자의 자조 모임인 취업상조회를 창립하였다


(2015년에 취업상조회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나눔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200349일 범국민운동 경상남도본부를 <경남 고용복지센터>로 재창립하고, 동년 5월 노동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등록하였다. 20066월 이후 노동부의 고용인적자원개발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200711월에는 산하기관인 ()늘푸른자원이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20084월에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 필수적인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을 설립하여 운영 중에 있다. 20087월에는 부설사업단인 경남간병센터가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 받는 등, 취업 취약 계층의 취업과 교육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4. 주요사업과 업무


 경남고용복지센터의 밝히는 주요 사업은 총 5개 부문으로 나눌 수 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저소득 장기 실업자들을 위한 자활사업과 사회적 일자리 마련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공공근로, 자활근로 등 공공 영역의 용역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방식으로 일자리창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둘째, 비정규직 또는 일용직 중심의 일자리 연결과 이들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무료 취업알선센터를 운영하고 실업 및 고용 복지에 대한 상담과 구직자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셋째, 실업과 비정규직의 고용 그리고 근로 대중의 빈곤화에 대한 정책을 모니터링함과 동시에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


 넷째, 무상 의료와 무상 교육의 확대, 기초법 개선, 자활사업의 확대 요구 등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복지 수혜와 사회 안전망 확대를 제안하고 있다


 다섯째, 저소득층 주민 조직인 취업상조회를 조직하여 이의 확대와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5. 활동사항


 고용복지센터의 모든 활동은 경상남도 지역주민의 고용, 고용 안정 그리고 고용 복지를 기본으로 한다. 


 그것의 기본적인 활동으로 취업 취약 계층 일자리사업 모니터링, 사회적 일자리사업 모니터링, 6개 실업자지원센터사업, 사회복지예산교실 등의 사업을 바탕으로 네트워크를 형성, 활성화하였다. 


 그 네트워크는 크게 두가지로 나눠볼 수 있는데, 취약계층 일자리사업 네트워크6개지역 실업자사업 주관단체 네트워크이다


 취약 계층 일자리사업 네트워크는 여성, 장애, 자활, 일고용 등의 영역에서 일자리 창출과 빈곤 해소를 위한 정책에 대한 논의와 실천 활동을 모색하고 있다.


 6개지역 실업자사업 주관단체 네트워크에서는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실무자 및 주민 조직 활동가를 교육하고 있다.


 앞 변천에서 소개한 바 있는데, 창원지역 자활센터를 통하여 사회적 기업을인증받아 총 6개 운영하고 있다. (주)늘푸른자원, (유)늘푸른사람들, (주)경남돌봄센터, (주)창원주거에너지복지센터 등이다.


 늘푸른자원은 소형가전, 냉장고, 폐소형전자제품 등을 수거하여 새로운 자원을 만들어내며, 창원늘푸른사람들의 경우에는 청소전문가에 의한 명품 청소를 목표로 한다.


 그밖에도 경남간병센터, 가사간병사업, 사회적 서비스사업, 자활근로자사업단, 여성일용사업단 등의 일자리 창출 사업단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6. 현황


 20092월 기준으로 조직은 대표와 상근자 11명 등 총 12명이 근무하고 있다. 상근자는 직업상담사 1, 특수교사 1, 사회복지사 1, 기타 9명 등이다이사회는 이사장을 포함하여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7년인 현재에는 정확한 수치가 공개되어 있지 않으나, 창원지역자활센터 직원, 경남고용복지센터 직원 등의 구직 공고가 꾸준히 올라와 있는 것으로 봐서 조직 내 인원은 더묵 많아졌으리라 생각한다.


  취업상조회, 실업자지원센터, 일일취업알선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설기관으로 창원지역자활센터를 두고 있다.


 그 중 취업상조회는 실업, 사회 안전망, 선거 등 우리 사회의 현실과 회원들의 실천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분기별 1회 회원 공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실업자지원센터에서는 구직자에 대한 상담과 취업을 알선하고 있으며, 동시에 실업자를 위한 다양한 직업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또, 고령자(장년)인재은행을 운영하여 준고령자, 고령자들이 자신의 능력에 맞는 직장을 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고용노동부에서 지정한 전문취업알선 기관이다.


 끝으로 건설근로자 취업지원이 있는데,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건설근로자 공제회가 민간위탁운영기관 공모를 통해 지역별로 운영하는 무료직업소개사업니다.



인터넷 웹 자료 인용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경남 고용 복지 센터 [慶南雇傭福祉센터]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637013&cid=51943&categoryId=54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