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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아는 형님

아는 형님 / 꽃파당 특집! 공승연, 김민재, 박지훈에 눈이 호강하는 중!

by blank_in2 2020. 12. 14.


아는 형님 195회


  • 편성 및 방영일 : JTBC, 2019년 08월 31
    (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00분 )
  • 주제 : 형님학교(조선 최고의 꽃여인, 꽃사내들이 모여 있는 꽃파당고등학교) / 아는 장학 급식
    입학신청서 > 나를 맞혀봐 > 국어-사회문화-음악-과학
  • 시청률 : 약 4.0%
  • 출연 : 강호동, 이수근, 서장훈, 민경훈, 김희철, 김영철, 이상민
  • 게스트 : 공승연, 김민재, 박지훈, 박호산
  • 비고 :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홍보


 오래전 일이긴 하지만 한때 김영철 씨가 아는형님 하차로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습니다. 시청률 5% 공약 때문이었지요. 그리고 김영철 씨를 두고서 노잼이라고 말하며 나가라는 댓글이 많았습니다. 그런 김영철 씨가 라디오에서는 날라다닌다고 합니다. 그만큼 청취율이 잘 나오는 것이죠. 자신만의 입담을 잘 살려냈습니다. 반면 아는형님에서는 말을 그렇게 많이 한다고 하는데 전부 다 편집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김영철 씨의 파워FM은 오전 07:00~09:00 SBS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아침에 라디오를 진행하기 때문에 김영철 씨는 들어오는 TV 프로그램 섭외를 거절한다고 합니다.


이날 오프닝은 서장훈, 이수근 씨가 김영철 라디오 ‘철파엠’에 참여했던 일화로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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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학생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똑같은 래퍼토리가 시작됩니다. 저번 회차에서도 이연복 쉐프님이 등장할 때도 비슷하게 인사를 했었죠.


2020/12/13 - [JTBC/아는 형님] - 아는 형님 / 개통령 강형욱! 개와 대화가 가능하다!?

서장훈, “아버님은 교무실에 계시면은 다 끝나고 연락드릴게요.”


 배우 박호산 씨를 두고서 하는 말이죠. 박호산 씨는 실제로 강호동 씨보다 2살 어립니다. 그리고 그렇게 노안처럼 보이지도 않아요. 구글에서 박호산 씨를 검색해보면 두 종류의 사진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하나는 검은색 머리 그리고 하나는 하얀색 머리죠. 머리색이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보여주었던 모습에 노안이라는 선입견도 조금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박호산 씨의 아들(박준호)이 ‘고등래퍼2’에 출연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앵두 같은 입술의 박지훈



 박지훈 씨는 이번이 아는형님 두 번째 전학입니다. 저번에는 워너원 멤버들과 함께 전학을 왔었습니다. 당시 이수근 씨가 워너원에게 고기를 사주기로 약속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그 약속을 지켰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이런 말을 하는 게 이상할지 모르겠으나 남자가 봐도 입술이 정말 예쁜 것 같습니다.


서장훈, “입술에 뭐 바른 건 아니지?”

박지훈, “바른 거야.”


P.S) 박지훈 씨는 방송 촬영 이전에 워너원 데뷔 2주년 기념으로 멤버 모두를 만났던 일화를 전했습니다. 워너원 멤버가 한자리에 모인다는 소식에 기사도 많이 났었죠.


박지훈, “기억을 되살려보자 해서 다 같이 에너제틱을 한 번 춰봤어. 엉망진창이었어.”


 그리고 박지훈 씨는 부모님께 차를 선물한 일화를 공개하였습니다. 그런데 그게 선물 이긴 선물인데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박지훈 씨가 멋있게 부모님에게 ‘차를 사러 가시죠’ 한 게 아니라, 어느 날 갑자기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차를 샀다고 통보를 받았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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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 씨는 이번 기회를 통해서 알게 됐는데 목소리가 정말로 매력적입니다. 중저음으로 한마디 한마디 하는 게 그렇게 멋있을 수가 없네요. 그런데 그 목소리가 집에서는 하이톤, 얇은 편이라 합니다. 아버지가 가장 낮고, 그다음 형, 그리고 세 번째가 김민재 씨라 하네요.


김민재, “1+1은 귀요미.”

김희철, “확실히 1+1은 2인 게 확실하네.”


 강호동 씨와 함께 JTBC ‘마리와 나’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풀고 그다음으로 김희철 씨와 MBC ‘음악중심’에서 있었던 일화를 공개합니다. 당시 MC를 보고 있었던 김민재 씨 앞으로 김희철 씨가 다가왔다 합니다. 그리곤 김민재 씨를 가만히 바라보더니 ‘잘생겼다.’ 한마디를 하고선 사라졌다 합니다.


김영철, “잘생긴 것들은 대화를 그렇게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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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승연 씨는 트와이스 정연 씨의 친언니입니다. 정연 씨는 트와이스로 아는형님에 3번이나 출연했으니 아마 언니에게 여러 가지 조언을 해주지 않았을까요. 예전에는 공승연 씨를 알아보는 사람이 많았는데 ‘식스틴’ 이후로는 정연 씨를 알아보는 사람이 더 많아졌다고 합니다. 그러자 부모님이 서로를 부르는 호칭도 달라졌다 하네요. 옛날에는 ‘승연이 엄마’, ‘승연이 아빠’라고 했다면 지금은 ‘정연이 엄마’, 정연이 아빠‘라 하는 것입니다.


 또 수입에 따른 갭 차이도 더 커졌다고 합니다. 부모님이 공승연, 정연 씨 카드를 둘 다 소지하고 있는데 거기서 차이가 점점 발생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