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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창원지역 일자리 지원(3), 창원 여성인력 개발센터 Ⅲ. 창원 여성인력 개발센터 1. 개설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하여 설린된 창원 여성인력 개발센터는 경상남도가 지정하고 창원 YWCA가 운영하는 기관으로, 성산구 가음동에 위치해 있으며, 여성들에게 전문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당당한 여성, 꿈을 향해 도전하는 여성"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2001년 12월에 개관한 창원 여성인력 개발센터는 여성인력의 양성 및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직업 훈련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여성을 위한 전문직업훈련 기관이 생기게 된 배경에는 사회에서 여성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여성이 당당한 사회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직업 능력과 커리어 개발이 필수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21세기에 맞게 좋은 일자리로의 연계 및 직업 상담, 취업 알선, 사후 관리.. 2017. 10. 25.
시사 - 창원지역 일자리 지원(2), 경남 고용복지센터 Ⅱ.경남 고용복지센터 1. 개설 경남고용복지센터는 경상남도 창원시 두대동에 위치해 있는 고용복지센터로, 처음에는 경남지역의 민간단체 및 관심 있는 지역 대표들이 모여서 만든 였다. 이들은 IMP 이후 장기실업, 비정규직의 확대와 불안정고용이 근로가구의 소득을 보장하지 못함으로써 우리사회의 양극화를 심각화한다고 주장한다. 이에 구인구직 연결과 저소득 실업가정에 대한 지원, 장기 실업자를 위한 일자리창출사업, 활동지원, 실업 관련 정책 제안, 전국실업단체연대회의 및 경상남도 내 실업단체 네트워크 활성화 등의 사업을 전개하여 지역사회의 저소득 불안정 노동자와 주민들에 대한 일자리 문제를 직접적으로 해결하려 한다. 즉, 민간사회단체이다. (위에서 등장하는 취업상조회는 실업자들의 실업극복 의지를 다독여주며 상조회.. 2017. 10. 25.
시사 - 창원지역 일자리 지원(1), 창업보육센터 Ⅰ. 창업보육센터 1. 개설 창업보육센터(business incubation center)는 일반 구직자들에게 생소할 지 모르겠으나, 예비창업자들에게 기술 및 자금지원을 통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기술 개발에 필요한 범용 기기 및 작업장을 제공하고, 기술 및 경영지도, 자금 지원 등 창업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을 통하여 창업 활성화 및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기업의 멘토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각 지역별로 다르겠지만 창업보육센터는 입주기간이 6개월에서 최고 3년까지로 이 기간 동안에 전기, 전자, 컴퓨터 등의 분야에서 기술을 개발하고 졸업하게 된다) 경상남도에는 창원지역 대학교 내에 설치된 창원 대학교 창업 보육 센터를 비롯하여 17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2017. 10. 25.
2017. 10. 25 다이어리 초등학생 때 부 터 다이어리는 유행이었다. 동네 문방구에서는 알록달록하게 장식된 다이어리를 팔았고, 가격은 3천 원에서 1만 원까지 다양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나도 한참 유행에 따랐기 때문에 당연히 다이어리를 구매했다. 비록 비싼 것은 사지 못했지만, 나만의 다이어리가 생긴다는 것은 참 기분 좋은 일이었다. 처음 사자마자 첫 장을 넘겨 이름을 적고 기본적인 인적사항을 적는다. 뭔가 빽빽하게 채워져 있는 것을 보자니 절로 기분이 좋아졌고, 친구들과 찍었던 사진이나 가족사진들을 부치고 정성 들여 꾸몄다. 학교에 친구가 스티커 모음을 가져오면 하나만 달라고 그렇게 부탁을 해서 마음에 드는 스티커를 다이어리에 부치고, 그날의 일들을 매일 매일은 아니었지만 틈나는 대로 적었다. 그게 나의 첫 일기였던 것 같다. .. 2017. 10. 25.
일상 - 엘리베이터 안전사고 요즘처럼 고층 건물들이 많이 생기고, 주생활 형태 50% 이상이 아파트인 우리나라는 엘리베이터 이용률이 아주 높다. 엘리베이터를 타면서 하루가 시작되고, 엘리베이터를 내리면서 하루가 끝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럼에도 엘리베이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건, 사고에 대해서 잘 의식하지 못 하는 것 같다. 필자도 예전 고등학교 시절 엘리베이터에 갇힌 경험이 있다. 별 사고 없이 잘 해결 되었지만 엘리베이터 특성상 밀폐된 좁은 공간에서의 5분은 정말 1시간 같았고 무서웠다. ‘엘리베이터에 갇혀서 나가지 못하면 어쩌지?’ 라는 걱정과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추락하진 않을까'하는 공포감이 제일 컸었던 것 같다. 그리고 실제 통계에 의하면 엘리베이터 안전사고는 하루평균 7건으로 적지않게 발생하는데 최근에도 ‘아파트 .. 2017. 10. 24.
2017. 10. 24 촉촉한 렌즈 편안한 착용감 요즘 아무리 의료기술이 발달하고, 최신식 전문 장비가 들어섰다지만 라식이나 라섹 등의 수술은 무섭다. 간단한 검진 후 몇 분도 채 되지 않고 끝난다지만 그래도 무서운 건 어쩔 수 없다. (시력 교정술은 이제 수술이 아니라 시술이 되어 버렸다) 아무튼 그래서 수술을 하긴 무섭고, 그렇다고 안경을 끼고 다니기는 외모나 생활에 불편한 게 있어 집에서는 안경을 착용하고, 외출할 때에는 렌즈를 끼고 다니게 된 게 벌써 5년이다. 고등학교 3학년의 대학 수험생활을 마치고, 렌즈를 처음 껴봤다. 동네 안경점에 들려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렌즈 하나 맞춰달라고 하니 거기 계셨던 직원분이 6개월용 렌즈를 하나 추천해 주셨다. 가격은 5~7만 원 사이였던 것 같은데 6개월이나 사용할 수 있으니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는 않았던.. 2017. 10. 24.